彼氏彼女の事情 20화

TV애니메이션을 보실 때는 방을
밝게하고 화면에 너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YOU MAY DREAM
YOU MAY DREAM

 

まっしろな こいは つばさに なる
새하얀 사랑은 날개가 되지요

 

てんしの ゆびきり かなうように
천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彼氏彼女の事情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めのまえを すぎる よこがお
눈앞을 지나치는 당신의 옆얼굴

 

ときめきが おどりはじめる
설레임이 춤추기 시작해요.

 

はなす こえ みみを かたむけ
당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また ひとつ あなたを しった
또 한가지 당신을 알게되었죠

 

ほんの すこし ゆうき だして
아주 조금 용기를 내서

 

そのひとみを みつめたい
그 눈동자를 바라보고 싶어요

 

YOU MAY DREAM
YOU MAY DREAM

 

まっしろな こいは つばさに なる
새하얀 사랑은 날개가 되지요

 

てんしの ゆびきり かなうように
천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집은 부자다

 

난 태어날 때부터 병약해서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의 과보호 속에서 자랐다

 

과자도 장난감도
원하는데로 생겼지만

 

친구는 없었다

 

말랑말랑 푸딩!!
너하곤 안 놀아!!

 

초등학교 3학년 때
성인병에 걸려 있었다

 

ACT 20.0
14 DAYS-2

 

<<1 학년 B반>>

 

토나미! 토나미!

 

토나미는 키도 크고
멋있다고 모두들 그래

 

역시, 오키나와 출신은 멋있있구나

 

아니, 키가 큰 건 농구를 해서 그래

 

오키나와서 농구라 너무 멋있겠다!

 

그리고 난 오키나와 출신이 아냐

 

그러고 보니 전에
이 근처에서 살았다던데...

 

중 1때까지 여기 있있어
시진있는데, 볼래?

 

볼래 볼래!

 

어디 있어?
/ 여기야

 

농담도 잘해

 

나이스 슛!

 

여기까지 데려와서
뭘하나 했더니...

 

하지만, 츠바키가 스포츠할 땐
정말 열심히 한다니까

 

봐! 저 표정
오전 수업 때와는 전혀 다르잖아

 

뭐, 마음에 안드는 녀석들
쥐어 패고 다니는 것보단 낫지만...

 

자! 두 눈 크게 뜨고 잘 봐!

 

츠바키, 오늘은 꼭 덩크슛 할거래

 

왜, 배구부가 덩크슛을
넣으려고 하는거지?

 

츠바키니까
아, 아깝다

 

빨라 교실로 돌아가고 싶어

 

이번에야말로!

 

그만둬, 그러다 다쳐도 난 몰라

 

들어가라!

 

언제부터였을까

 

놀림 당하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어차피 난 이런 놈이라고
받아들이면

 

그리 상처 받는 일은 없다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바보, 멍청이!

 

돌려줘! 내 운동화!

 

바보 ! 너한테는 안 어울려!

 

악한 애를 괴롭히지마!

 

고마워! 날 도와줘서

 

너도 당하고만 있지마!
《 오히려 더 흥분함 》

 

유도, 공수도, 합기도, 복싱의
달인이라서

 

그 주먹에 희생된 남학생은
수를 헤아릴 수 없으며

 

그 흉폭함으로 전교의 남학생들을
공포에 떨게한 여자

 

바로 사쿠라 츠바키였디
《 그래도 여자에겐 친절함 》

 

그 이후 어째서인지
사쿠라에게 찍혀버렸다

 

왜 그래?
/ 어쨌든 따라와

 

<< 불길한 예감 >>

 

이거하고, 이거하고
이거하고 이거

 

아줌마, 이거 전부 줘요

 

전부, 280엔이다

 

이야, 280엔이래

 

뭐?
/ 뭐!

 

알았어

 

카드는 안 돼요?
그럼, 이걸로
《 만엔 짜리 》

 

오늘은 특별히 사주지만
이젠 이런 짓 하지마
《 예감 적중 》

 

치사하게, 너도 반 먹어

 

필요 없어, 그런 색소에
방부제가 든 음식은

 

난 엄마가 긴자에서 사 온
과자 외에는 먹지 않아!

 

이런 일도 있었어

 

타!

 

뭐! 자전거도 못 탄다고?!

 

시, 시끄러!
이빠 차가 있단 말이야!

 

걱정마, 뒤에서 잡아 줄테니까
《 둘이 타면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세요! 》

 

정말이지?
/ 정말이라니까!

 

사쿠라의 괴롭힘은
나날이 심해졌다

 

해!

 

숙제를 강제로 해주고
얻어 맞았다

 

《 성적은 좋다 》
뭐야! 틀렸잖아!
난 이런 실수 안 한다고!

 

이렇게 내가 시키는데로
다 해 주니까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줘

 

뭐?

 

공짜로 도와달라는 건 아니야

 

그러지 뭐

 

멍청이! 비계 덩어리!

 

나한테는 사쿠라가 있다
사쿠라, 이 녀석들을 혼내줘

 

뭐?! 사쿠라!

 

미안, 조금 있으면 내가 좋아하는
TV프로가 하거든

 

다음에 도와줄게

 

도대체 왜 나를 따라다니 거야?
설마, 날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

 

꿈 깨시지, 난 너처럼 무례한
여자는 사양이야

 

윽! 패주고 싶다

 

너말이야 한번 쯤은 왜 왕따
당하는지 생각해 보는게 좋을걸

 

괴롭힘은 중1때까지 계속 되었디
《 주스, 숙제 대신해, 어깨 주물러
CD빌려줘, 비디오 녹화해 줘 》

 

젠장! 사쿠라!
너 따위에게!!
《 하지만 아무 것도 할수 없다 》

 

그래서

 

전학가게 됐을 땐 정말 기뻤다

 

이것으로 굴욕적인 생활에서
해방이다!

 

기 죽어 살던 나여, 안녕 !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만은
확인하고 싶었다

 

어째서 사쿠라는
날 상대해줬지?

 

아, 초등학교 때 담임이
나한테 부탁했거든

 

돌봐달라고 말야

 

내가 뒤에 있으면 심하게
괴롭힘 당하지 않을테고

 

난 왕따 같은 건
안 하거든

 

전학 가서 잘 지내!
그럼...

 

부탁 받았을 뿐

 

나에게 다른 감정은 없었다

 

난생 처음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상대에게 내가 아무
의미 없는 존재였다는 것이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런 보잘 것 없는 나를

 

짧은 기간의 전학이란 건
알고 있었다

 

변할테다

 

다음에 만날 때는 날 의식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결코 이대로 끝나지 않을테다!

 

츠바키, 이제 교실로 돌아가자

 

아직은 안돼, 덩크슛을 넣을 때까진

 

계속 말하지만 넌 배구부잖아

 

들어가라!

 

어?

 

대단해!!

 

제 20 막
와신상담

 

뭐야? 저 녀석?

 

그 애야! 토나미 타케후미라고
오키나와서 왔다는

 

토나미와 이름이 같은 전학생

 

전혀 안 닮았어!!

 

내가 본인 맞다니까...

 

나 참, 저 멍청한
기집애는 변한 게 없군

 

하지만, 난 변했어! 키도 크고
건강해졌고 성인병도 고쳤다

 

살도 뺐고, 더 이상
옛날의 내가 아니다

 

이제부터 천천히
쓴 맛을 보게 해주지

 

《 실력 테스트 상위권 명단 》

 

뭐 보고 있어?

 

빠르다
벌써 성적이 발표됐네?

 

유키노와 아리마는br> 과연 대단해!

 

츠바키? 왜 그래?

 

아까 그 덩크 넣은 녀석도 있어
/ 그렇네? 공부도 잘 하는군

 

음, 그저 그렇군

 

넌, 몇 등이지?

 

상위 그룹에 들어같 실력은 못 돼

 

아야, 리카, 가자!

 

저기서 주먹이 안 날라온 걸 보니
저 녀석도 어른스러워졌군

 

뭐야! 저 녀석!

 

시바히메는 눈치챘군
녀석은 야생동물이니까

 

아리마?!

 

아리마라면
그 때 그 아리마?!

 

이럴 수가?! !

 

아! 아리마! 성적이 나왔어?!

 

1등! 1등! 빨리, 빨리!
/ 그래

 

아리마!

 

사쿠라가 이 학교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아리마는 명문 사립에
들어 갓으리라 생각했다

 

같은 학교라니!

 

아리마는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

 

그는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이! 동점으로 공동 1위군
잘 됐어, 이걸로 만족하지?

 

이거 3위로 안 보여?
/ 뭐?

 

3위로 보이잖아! 그리고
아리마가 1위로 보여 치사해!

 

불공평해! 같은 노력을 해도
아리마가 위에 있다니!

 

미야자와라는 머릿글자 때문에

 

뭐, 아무렴 어때

 

어?! 내 발을!!

 

세상에!!

 

이젠 아리마와 결혼해서 성씨가
아리마가 되는 수 밖에 없겠군

 

아리마 소이치로, 아리마 유키노

 

혼인 서류

 

어? 왜 그래?
/ 아, 아니

 

1점 만 더 땃어도
단독선두가 되는 건데

 

부주의한 실수로 완벽의 벽을
담벼락의 벽으로 써 버리다니

 

미야자와, 이제 그 만해

 

여자친구인가?

 

아리마는 입학할 때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제대로 된 가정교육
예의 바르고 부드러운 성격, 리더쉽

 

그의 주위에는 다른 공기가
흐르고 있는 듯 했다

 

아리마가 있는 학급에서는

 

왕따 같은 게 없어서
나에겐 다행이었다

 

흉폭한 사쿠라도

 

야! 쥬스 사 가지고 와!

 

우리 반 친구에게 그러지 마!

 

아, 아리마!

 

쳇 ! 알겠습니다
그럼, 안녕

 

아리마에게는 덤비지 않았다

 

대단해! 아리마, 너무 멋있어!
/ 뭐?

 

정말 대단해! 멋있어!
고마워! 아리마

 

아리마!

 

쟤, 쟤가 현재 고1인 아리마!

 

나이스 슛! 아리마!

 

역시 멋있어, 아름다워!

 

왜 남자를 보고 얼굴을 붉혀!
《 A반 B반 합동 체육수업 》

 

자, 가자! 토나미!

 

대단해?! 토나미!
나, 실제로 덩크슛 본 건 처음이야!

 

토나미?

 

아, 네가 B반에
새로 전학 온 토나미구나

 

아, 아리마

 

전에 이 근처에서 살지 않았어?

 

아는 사람 중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나야!

 

그래! 그랬구나!
너무 많이 변해서

 

다른 사람이면 실례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응! 나 많이 변했어!

 

다시 만나서 기뻐
잘 돌아왔어

 

날 기억해 주고 있었다니

 

사쿠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왠지 너무 기뻤다

 

아리마!
그 애 누구야?

 

토나미라고 전에 같은
중학교를 다녔었어

 

오랜만이라서

 

토나미도 같이
점심 먹어도 되겠지?

 

응, 좋아!

 

싫어! 나 이외의 남자애와
사이좋게 지내지마!

 

너랑 있으면 땀난다

 

이쪽은 같은 반에서 같이
학급위원을 하고 있는 미야자와

 

잘 부탁해요!

 

그리고, 이쪽이 아사바

 

하지만, 그 이름
당장 잊어 버려도 돼

 

이럴 수가!

 

그리고 미야자와와
난 사귀고 있어

 

남의 사정이지만
아리마 취향도 특이하군

 

하지만, 조용히 있으니까 귀엽네

 

자, 도시락 먹자!

 

자, 아리마! 아, 해봐!
/ 무슨 짓이야! 싫어, 됐어!

 

아, 하라니까
/ 싫어!

 

뭐, 뭐야! 히데아키! 이거 놔!

 

자, 아 하라니까

 

싫다고!

 

싫어하는 짓을 하는 건
즐겁다니까

 

이러다 중독될 것 같아

 

이놈들 바보아냐?!

 

오늘은 사쿠라 애들하고 안 먹어?

 

사쿠라!?

 

아리마하고 가까이 있고도 싶고
그리고 지금 좀...

 

왜 그래?

 

《 고교생이면서 소설가 》
아야가 각본을 썼는데
그걸 문화제 때 하자는거야

 

마호하고 츠바사하고 같이
《 어째서 나까지 》

 

그래?

 

하면 좋잖아? 나 보고 싶은데

 

싫어! 놀리지마!

 

사람들 앞에서 연기 같은 거 못해!

 

그래서 지금 도망다니는 거야

 

뭐야? 내 디너쇼 에
연극으로 대항하겠다는 건가?

 

시끄러워! 그런 얘기를 할 때
너의 태도가 맘에 안 들어

 

아리마는

 

조금 변한 것 같다

 

정말 난 3년 만에
이곳에 돌아왔구나

 

계속

 

さがしものは なんですか
찾고 있는 건 무엇입니까?

みつけにくいもの ですか
찾기 힘든 것입니까?

カバンの なかも つくえの なかも
가방속에서도 책상속에서도

さがしたけれど みつからないのに
찾아봤지만, 발견되지 않았는데

まだまだ さがす きですか
아직도 찾아볼 생각입니까?

それより ぼくと おどりませんか
그보다는 저랑 춤추지 않겠습니까?

ゆめの なかへ ゆめの なかへ
꿈 속으로 꿈 속으로

いってみたいと おもいませんか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ウフフ~ ウフフ~ ウフフ~ さあ~~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어서~~

 

ウフフ~ ゆめの なかへ
우후후~ 꿈속으로

ウフフ~ ゆめの なかへ
우후후~ 꿈속으로

ウフフ~ さあ~~
우후후~ 어서~~

 

앞으로의 줄거리

 

문화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아직도 아야에게서 도망다니는 언니!

 

그러나 그와는 관계없이
토나미 타케후미의

 

츠바사에 대한
복수계획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그와 언니사이에 싹트는
묘한 우정의 폭풍!

 

다음 카레카노

 

14 DAYS-3

  �화제 때 하자는거야

 

마호하고 츠바사하고 같이
《 어째서 나까지 》

 

그래?

 

하면 좋잖아? 나 보고 싶은데

 

싫어! 놀리지마!

 

사람들 앞에서 연기 같은 거 못해!

 

그래서 지금 도망다니는 거야